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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내 아이만 생각하고.지난해 11월 법무부가 입법 예고한 ‘소년법 개정안과 지난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기사를 접한 이후 머릿속을 맴도는 말이다.
‘아이의 부모가 누구이건 양육의 책임은 지역 사회에 있다.그보다 앞서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모욕하는 이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했다.아직 교화의 가능성이 높은 연령대이니 그에 초점을 맞추자는 원론적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니다.
즉 부모가 그 책임을 회피했으니 ‘법이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좀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대략 이렇다.
더 나아가 유엔 아동 권리위원회는 그것이 여론의 압박에 호응하는 것일 뿐 근본적 해결책이 아니라며 반대 의견을 표했다.
예언자 무함마드의 말씀이다.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는 시들고.
대낮의 성당에 가면 어두운 구석에서 남들보다 더 깊이 흐느끼고 있는 사람이 있다.모든 것이 헛일이 되고.
어째 내 삶을 내 손으로 통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가.기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